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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103) - 여래구덕[천인사-불-세존] & 법의 정형구(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103) - 여래구덕[천인사--세존] & 법의 정형구(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JGdQ4my34o

 

천인사(天人師)에 대해서는 왜 모든 존재의 스승이 아니라 신과 인간만의 스승인지 설명하였고, ()알고 닦아서 버림으로써 부처가 되고, 번뇌들이 다하고 부서지고 작용하지 못하게 되어 세상에 의해 더럽혀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세존(bhagavā)fortunate여서 운 좋은 사람/행운을 지닌 사람의 의미인데, 불교에서는 존귀한 분이라는 의미로 여래구덕의 하나인 세존(世尊)으로 한역되었습니다. ()의 정형구는 스스로 보이는 것이고, 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이끌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인데, ‘주제의 확장(AN-17) - sandiṭṭhiko dhammo 스스로 보이는 법에서 설명하였습니다.

 

1. 여래구덕(如來九德) 가운데 천인사(天人師)와 불() 그리고 세존(世尊)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천인사(天人師) 왜 모든 존재의 스승이 아니라 신과 인간만의 스승인지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허구적으로 설정된 신화적 존재가 아니라 사실에 대한 깨달음으로의 부처님이라는 관점입니다. 인지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아귀-축생-지옥의 존재들은,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고 하듯이, 법이 설해져도 자신의 조건 때문에 이해하거나 삶의 향상을 시도하지 못합니다. 이런 제약 때문에 누구도 그들을 더 높은 삶으로 이끄는 스승이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70쪽에는 왜 부처인지를 설명하는 두 가지 관점을 소개하고 있는데, 알고 닦아서 버림으로써 부처가 된다는 설명과 번뇌들이 다하고 부서지고 작용하지 못하게 되어 세상에 의해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진도에 맞춰 뒤에 자세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세존(世尊) bhagavā는 문자적으로는 fortunate여서 운 좋은 사람/행운을 지닌 사람의 의미인데, 불교에서는 존귀한 분이라는 의미로 여래구덕(如來九德)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세존(世尊)으로 한역(漢譯)되었습니다.

 

2. ()의 정형구 ―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sandiṭṭhiko akāliko ehipassiko opaneyyiko paccattaṃveditabbo viññūhī’ti 세존(世尊)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스스로 보이는 것이고, 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이끌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이다.

 

11쪽을 설명하고, (SN 35.70-우빠와나 스스로 보이는 것 경)(AN 3.56-꺼진 것 경)을 보충하였는데,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54-56)[스스로 보이는 법과 열반 - 법의 정형구](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818)에서 주제의 확장(AN-17) - sandiṭṭhiko dhammo 스스로 보이는 법으로 설명하였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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