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919) ― 제3장 가르침[깨달음 용례3) 실현하고 선언한 법들](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919) 3장 가르침[깨달음 용례3) 실현하고 선언한 법들](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dB4ZIg8kgE

 

부처님의 깨달음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용례 가운데 3. 여래가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선언한 법들(mayā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itāni)’인데, 1)3가지 비범(非凡), 2)4가지 업(), 3)바라문의 진실 4가지, 4)7가지 칭찬의 토대를 주제로 하는 경들입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용례별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3. 여래가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선언한 법들(mayā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itāni)

 

1) (DN 11-께왓따 경) 세 가지 비범(非凡) : 신통(神通)의 비범(iddhipāṭihāriya), 신탁(神託)의 비범(ādesanāpāṭihāriya), 이어지는 가르침의 비범(anusāsanīpāṭihāriya)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7&wr_id=74

 

2) 네 가지 업() ― ①괴로운 보()를 경험하게 하는 나쁜 업(), 즐거운 보()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업(), 괴롭고 즐거운 보()를 경험하게 하는 나쁘고 좋은 업(),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보()를 경험하게 하고, ()의 부서짐으로 이끄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업() 용례 경들은 다음 수업에서 소개

 

3) 바라문(*)의 진실 네 가지 (AN 4.185-바라문의 진실 경)

 

(*) 여기서 말하는 바라문은 힌두교의 사제가 아니라, 심해탈(心解脫)-혜해탈(慧解脫)로 완성된 아라한입니다. (DN 27.12-처음에 대한 앎 경, 바라문 계급) 참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3_04&wr_id=15

 

모든 생명은 해침 당하지 않아야 한다(‘sabbe pāṇā avajjhā’ti). 생명들을 동정하고 연민하기 위해서 실천

 

모든 소유의 삶은 무상(無常)하고 고()이고 변하는 것이다(‘sabbe kāmā aniccā dukkhā vipariṇāmadhammā’ti). 소유의 삶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을 위해 실천

 

모든 존재는 무상(無常)하고 고()이고 변하는 것이다(‘sabbe bhavā aniccā dukkhā vipariṇāmadhammā’ti). 존재의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을 위해 실천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어떤 것에도 나는 없다. 어디에도 어떤 목적으로도 어떤 것으로도 나의 것은 없다(‘nāhaṃ kvacanikassaci kiñcanatasmiṃ na ca mama kvacani katthaci kiñcanatatthī’ti). 무소유(無所有)의 실천

 

4) 일곱 가지 칭찬의 토대

 

(AN 7.42-칭찬받을만한 토대 경1) 이 법()과 율()에서는 오직 안거의 횟수만으로 칭찬받을 만한 비구라고 말할 수 없음 여래가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선언한 일곱 가지 칭찬의 토대

 

공부의 실천-법의 관찰-원함의 제어-홀로 머묾-정진의 유지-사띠와 신중함-견해의 꿰뚫음에 강한 관심이 있다. 미래에도 공부의 실천-법의 관찰-원함의 제어-홀로 머묾-정진의 유지-사띠와 신중함-견해의 꿰뚫음에 대한 애정이 떠나지 않는다.

 

(AN 7.43-칭찬받을만한 토대 경2) 일곱 가지 정법(正法)

 

믿음이 있고, 자책(自責)의 두려움이 있고, 타책(他責)의 두려움이 있고, 많이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사띠를 가졌고, 지혜를 가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