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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13[고행과 관련한 경전들1)](기본기법회 180409)

 차례13[고행과 관련한 경전들1)](기본기법회 180409)

[동영상] https://youtu.be/BcTouZSoCg0

 

부처님 깨달음의 과정에 대한 공부의 일환으로 고행(苦行)에 대한 불교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였는데, 고행이 나타나는 몇 가지 경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때, 부처님의 고행 과정은 dukkara: difficult to do. (adj.)로 나타나는데 반해 일반적인 고행(苦行)tapo: (mano-group) penance; religious austerity; morality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N 14-대전기경)은 칠불통계(七佛通戒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1&wr_id=2)를 설하는데, 첫 구절은 끈기와 인내로써 고행(苦行)의 덕목을 삼습니다.

 

‘khantī paramaṃ tapo titikkhā,

끈기와 인내[200114 → 인내와 용서]가 최상의 고행(苦行)[난행(難行)-계행(戒行)-수도(修道)]이다.

 

(MN 12 사자후의 큰 경)은 세 가지 형태의 고행과 구차한 삶, 삼가는 삶, 여의는 삶에 이어 깨달음 이전 행해지던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시행착오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특히, 늙어도 총명을 잃지 않음을 설명하는데, 백세시대 - 어떻게 늙을 것인가?의 별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32 

 

(DN 8-깟사빠 사자후 경)은 고행에 대한 불교의 입장을 설명하는데, 전적으로 비난하고 비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전한 삶의 향상의 길로서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유의미한 길은 계()의 구족과 심()의 구족 그리고 혜()의 구족[()-()-() 삼학(三學)]으로 제시되는데, (DN 2-사문과경)의 수행체계에 적용해 계온(戒蘊)과 정온(定蘊) 그리고 혜온(慧蘊)을 닦는 길입니다.

 

이 내용을 고행에 대한 불교의 입장 - (DN 8)의 별도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1_08&wr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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