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대념처경3)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대념처경)[자세-행위-부정관-사대](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1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tzwtkLngsA
사념처(四念處)의 신념처(身念處)는 9개의 소분류 대상으로 구성되는데, ①호흡과 ③시체의 변화 과정 그리고 중간에 ②4개의 대상입니다.
▣ 수행경전 특강(230219) - 대념처경의 호흡 외 수행 구조 분석①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119
1. 몸의 자세 ― 행주좌와(行住坐臥) 등 몸의 자세를 분명히 앎, 판단까지를 포함하지는 않고, 단지 몸의 지금 상태에 대해 눈 떠서 분명히 아는 것.
2. 정지(正知-옳고 그름의 판단) ― 이어지는 가르침의 염(念)-정지(正知)에 속한 것으로 행위 상태 또는 행위가 멈춘 상태(잠잘 때/깨어있을 때)에 대해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는 가운데 행위 하는 것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6-8)satisuttaṃ (SN 47.2-사띠 경)[이어지는 가르침 – 2)sampajānakārī(판단)]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64
3. 부정관(不淨觀) ― 피부의 경계를 채우는, 몸을 구성하는 31가지 부정(不淨)한 요소를 관찰함 → 탐(貪)의 해소
※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는 존재성의 측면에서 전도의 해소, 부정(不淨)은 가치의 측면에서의 전도의 해소 = 「욕(慾)-색(色)-무색(無色) : 상(想) → 탐(貪) → 애(愛)」
4. 사대(四大)의 관찰 ― 몸을 지(地)-수(水)-화(火)-풍(風)의 네 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요소별로 관찰하는 것 → 요소는 사대(四大) 각각의 고유한 성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구성 부분을 사대의 관점에서 분류한 것
▣ 주제의 확장 ― (35)「지(地)-수(水)-화(火)-풍(風) 사대(四大)」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