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1-4)sahampatibrahmasuttaṃ (SN 48.57-사함빠띠 범천 경)[마음의 성장 - 올챙이, 개구리 되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504)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BRhs8AOdeI
사념처(四念處)와 오근(五根 ― 믿음-정진-사띠-삼매-지혜)은 모두 고멸(苦滅)의 실현을 위한 것인데, 사념처는 뗏목에, 오근은 노를 젓는 행위에 견줄 수 있습니다.
고멸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행위를 수행이라고 할 것인데, 「수행의 중심 개념」은 심(心)을 다섯 가지 장애가 차지할 것인지 아니면 칠각지로 충만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설명됩니다. 사념처로 다섯 가지 장애를 밀어내는 것으로 시작하고, 사마타-위빳사나로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아 명(明)과 해탈(解脫) 즉 깨달음을 성취하는 과정입니다. ― 주제의 확장 ― (46)「수행의 중심 개념」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72
다섯 가지 장애에 대한 이런 이해는 「올챙이, 개구리 되기!」의 비유를 통한 마음의 성장을 설명하는데, 다섯 가지 기능이 마음 밖의 어떤 것이 아니라 공부[교학+수행]에 의한 마음의 성장 부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부산불교의사회(221017) - 마음과 기능 ⇒ 마음의 성장[올챙이, 개구리 되기]」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