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21-124)[두려움 품1) 자책 경, 파도 경, 다름 경1~2](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62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ePHTAeL4-M
(AN 4.121-자책 경)은 자책에 대한-남의 책망에 대한, 형벌에 대한, 악처에 대한 두려움의 네 가지 두려움을 말합니다. 그런데 자책과 타책에 대한 두려움은 hiri(자책의 두려움)와 ottappa(타책의 두려움)입니다. (AN 4.122-파도 경)은 이 법과 율에서 출가한 좋은 가문의 아들이 의심해야 하는 네 가지 두려움을 말하는데, 짜증 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인입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은 (MN 67-짜뚜마 경)에서 인용됩니다. (AN 4.123-다름 경1)과 (AN 4.124-다름 경2)는 배우지 못한 범부와 세존의 제자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올라가는 수행에서의 차이점과 벗어나는 수행에서의 차이점입니다.
1. (AN 4.121-자책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4)은 네 가지 두려움을 말하는데, 자책(自責)에 대한 두려움, 남의 책망에 대한 두려움, 형벌에 대한 두려움, 악처(惡處-비참한 존재 상태)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자책에 대한 두려움은 hiri(자책의 두려움)으로 연결됩니다.
• 그러면 비구들이여, 자책(自責)에 대한 두려움은 무엇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은 이렇게 숙고한다. ― ‘만약 내가 몸으로 나쁜 행위를 하고, 말로 나쁜 행위를 하고, 의(意)로 나쁜 행위를 한다면 어떻게 계(戒)에 의해서 내가 나를 질책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자책에 대한 두려움으로 두려워진 그는 몸의 나쁜 행위를 버린 뒤에 몸의 좋은 행위를 닦고, 말의 나쁜 행위를 버린 뒤에 말의 좋은 행위를 닦고, 의(意)의 나쁜 행위를 버린 뒤에 의(意)의 좋은 행위를 닦고, 자신의 청정함을 보호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자책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불린다.
; 신(身)-구(口)-의(意)의 나쁜 행위 → 자책의 두려움 → 신-구-의의 좋은 행위 → 청정을 보호
• 비구들이여, 무엇이 히리의 힘/재산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히리를 가졌다(hirimā hoti). 몸의 나쁜 행위와 말의 나쁜 행위와 의(意)의 나쁜 행위에 대한 자책(自責)을 두려워하고, 악한 불선법들의 성취에 대한 자책(自責)을 두려워한다[히리 한다(hirīyati)]. 이것이, 비구들이여, 히리의 힘/재산이라고 불린다.
; 자책(自責)을 두려워한다 =히리 한다(hirīyati) → 자책의 두려움 = hiri
마찬가지로 남의 책망에 대한 두려움은 ottappa(타책의 두려움)입니다. 그리고 hiri(자책의 두려움)과 ottappa(타책의 두려움) 그리고 이 경에 대해서는 「나는 불교를 믿는다(240528) ― 제4장 제자들[재가제자2)참회 & 히리(자책의 두려움)-옷땁빠(타책의 두려움)]」에서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6&wr_id=168
2. (AN 4.122-파도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3)은 이 법(法)과 율(律)에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좋은 가문의 아들이 의심해야 하는 네 가지 두려움을 말하는데, 짜증 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인입니다.
• 파도의 두려움 = 화와 절망 ― 상가의 규범과 관련하여 나이 어린 동료수행자들의 훈계와 가르침을 받으면서 짜증 나고 마음에 들지 않아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 크로커다일 악어의 두려움 = 위장을 채우는 것 ― 식생활과 관련하여 동료수행자들의 훈계와 가르침을 받으면서 재가자 시절의 식생활 습관을 버리지 못해 짜증 나고 마음에 들지 않아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 소용돌이의 두려움 =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 ― 몸과 말과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고 탁발을 위해 마을에 들어가서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들과 관련한 재가자들의 삶을 보고서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 앨리게이터 악어의 두려움 = 여인 ― 몸과 말과 심(心)을 보호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지 않고, 기능들을 단속하지 않고 탁발을 위해 마을에 들어가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았거나 제대로 감싸지 않은 여인을 보고 탐(貪)이 심(心)을 더럽혀서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그런데 이 네 가지 두려움은 (MN 67-짜뚜마 경)에서 인용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7_07&wr_id=3
3. (AN 4.123-다름 경1)과 (AN 4.124-다름 경2)는 배우지 못한 범부와 세존의 제자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올라가는 수행에서의 차이점과 벗어나는 수행에서의 차이점입니다.
1) (AN 4.123-다름 경1) ― 올라가는 수행에서의 차이점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6
• 색계 하늘에 태어나는 과정 ― 「그는 그것을 즐기고, 그것을 열망하고, 그것에 따르는 행복을 경험한다. 거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거기에 기울고 거기에 많이 머물고 퇴보하지 않는 그는, 죽으면, 각각의 하늘의 신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 신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내용 ― 「초선 ~ 제4선을 성취하여 머물면서 범부(凡夫)는 수명의 기준만큼 머문 뒤에, 그 신들의 수명의 기준이 모두 지나면 지옥으로도 가고 축생의 모태로도 가고 아귀계로도 간다. 그러나 세존의 제자는 거기서 수명의 기준만큼 머문 뒤에, 그 신들의 수명의 기준이 모두 지나면 그 존재에서 오직 완전히 꺼진다[반열반(般涅槃) 한다].」
⇒ 주제의 확장(AN-18) - 「생천(生天)에 대한 오해」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72
2) (AN 4.124-다름 경2) ― 벗어나는 수행에서의 차이점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1
「초선 ~ 제4선을 성취하여 머물면서 색(色)에 속하고, 수(受)에 속하고, 상(想)에 속하고, 행(行)들에 속하고, 식(識)에 속한 법들을 무상(無常)하고 고(苦)이고 아픔이고 종기고 화살이고 재난이고 결점이고 남[他]이고 부서지는 것이고 공(空)이고 무아(無我)라고 관찰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정거천(淨居天)의 신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 오온(五蘊)의 무상(無常) ~ 무아(無我)를 관찰하여 벗어남의 과정에서만 태어날 수 있는 불환자(不還者)의 영역인 정거천(淨居天)에 태어나는 것은 범부들의 올라가는 수행에 의해서는 얻을 수 없는 세존이 제자들의 벗어나는 수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