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 4(45-46)[로히땃사 경 - 세상과 세상의 끝 & 意와 想과 함께한 몸](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20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LhH5yzx-cQ
(AN 4.45-로히땃사 경)은 세상의 끝을 주제로 하는데, 공간적인 세상의 끝은 도달할 수 없다는 확인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끝에 닿지 않고는 고멸을 실현할 수 없다는 답도 주는데, 세상의 끝에 닿을 수 없으니 고멸은 실현될 수 없는 것입니까? 이때, 의(意)와 함께하고 상(想)과 함께하는 한 길 크기의 이 몸에서 세상과 세상의 자라남-소멸-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선언한다고 하는데, ‘의와 함께하고 상과 하는 이 몸’이 곧 세상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이란 개념은 ①공간적인 세상과 ②존재성으로의 세상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교입문(Ⅱ-사실) 여래는 이것을 깨닫고 실현하였다』는 제3부 제1장에서 세상(loka)을 서술합니다.
(AN 4.45-로히땃사 경)은 세상의 끝을 주제로 하는데, 공간적인 세상의 끝은 도달할 수 없다는 확인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끝에 닿지 않고는 고멸(苦滅)을 실현할 수 없다는 답도 주는데, 세상의 끝에 닿을 수 없으니 고멸은 실현될 수 없는 것입니까?
이때, 의(意)와 함께하고 상(想)과 함께하는 한 길 크기의 이 몸에서 세상과 세상의 자라남과 세상의 소멸과 세상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선언한다고 하는데, ‘의(意)와 함께하고 상(想)과 하는 이 몸’이 곧 세상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이란 개념은 물질로 구성된 ①공간적인 세상과 중생으로의 나를 지시하는 ②존재성으로의 세상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교입문(Ⅱ-사실) 여래는 이것을 깨닫고 실현하였다』는 제3부 제1장에서 세상(loka)을 서술하는데, 시간 만큼 소개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97에 pdf 파일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