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 (4-38)[(SN 45.7-추구 품) & 범행의 추구와 존재에서 벗어남의 갈애(무유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11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Ox_drejobw
(AN 4.38-홀로 머무는 자 경)은 혼자만의 진리를 버린 자(십사무기), 집착된 추구를 끝낸 자(소유-존재-범행의 추구), 신행(身行-호흡)을 진정한 자, 홀로 머무는 자(자기화)를 설명합니다. 특히, 집착된 추구를 끝낸 자는 소유의 추구와 존재의 추구를 버리고, 범행의 추구를 진정시킨 자인데, 버림과 진정의 차이를 주목할 때, 범행의 추구는 무유애(無有愛)와 연결되어서 ‘무유애(無有愛) = 존재에서 벗어남의 애(愛)’라는 이해를 타당하게 해줍니다. 한편, 추구와 관련하여 (SN 45.7-추구 품)의 경들을 소개한 뒤, 상윳따 니까야 제5권은 일곱 가지 보리분법의 상윳따들과 (SN 53-선 상윳따)에서 반복 구조를 소개하였습니다.
(AN 4.38-홀로 머무는 자 경)은 혼자만의 진리를 버린 자(panuṇṇapaccekasacco), 집착된 추구를 끝낸 자(samavayasaṭṭhesano), 신행(身行)을 진정한 자(passaddhakāyasaṅkhāro), 홀로 머무는 자(patilīno)를 설명합니다.
• 혼자만의 진리를 버린 자(panuṇṇapaccekasacco) ― 십사무기(十事無記)를 제거하고, 버리고, 포기하고, 토해내고, 해방되고, 없애고, 놓아버린 자
• 집착된 추구를 끝낸 자(samavayasaṭṭhesano) ― 소유의 추구(kāmesanā)를 버리고, 존재의 추구(bhavesanā)를 버리고, 범행의 추구(brahmacariyesanā)를 진정시킨 자
; 버림과 진정의 차이 주목 → (SN 51.15-운나바 바라문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8_02&wr_id=1
⇒ 범행의 추구(brahmacariyesanā)는 애(愛)에서 무유애(無有愛-vibhavataṇhā)와 연결되어서 ‘존재에서 벗어남의 애(愛)’라는 이해를 타당하게 해줍니다.
• 신행(身行)을 진정한 자(passaddhakāyasaṅkhāro) ― 제4선을 성취하여 머무는 자
• 홀로 머무는 자(patilīno) ― ‘나는 있다.’라는 자기화가 버려지고 뿌리 뽑히고 윗부분이 잘린 야자수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생겨나지 않는 상태가 된 자
한편, 추구와 관련하여 (SN 45.7-추구 품)의 경들을 소개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1_13
그런데 상윳따 니까야 제5권은 일곱 가지 보리분법과 (SN 53-선 상윳따)에서 반복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데, 추구 품의 내용도 포함합니다.
▣ 주제의확장 ─ (51)「반복되는 경전 모음 – 상윳따 니까야」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80
▣ 주제의 확장(AN-3) ‒ 탐(貪)의 반복(rāgapeyyālaṃ)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56